韓國語文會 한자 학습 체험 手記 공모 결과 안내
- 작성일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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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자는 국어의 두 날개’를 지향하는 (社)韓國語文會는 가정과 학교, 사회생활 전반에서 기초한자, 상용한자를 제대로 알지 못해 겪었던 경험과 그 어려운 경험을 한자 학습을 통해 극복하여 자신의 뜻을 성취한 분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직장, 사회생활에서 한자를 알지 못해 겪었던 고충담 혹은 그 극복 사례(한자 학습을 통한 문해력 극복 사례, 자신만의 한자 학습법, 한자교육의 경험담 등 한자 학습과 관련한 모든 경험담)를 주제로 하여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자 학습 체험 수기를 공모하였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 수상내역
우수상(1명)
이희찬 “행당역(杏堂驛)이 왜 행당역(杏堂驛)인지 아시나요?"
(우리 고장을 더 사랑하게 해주는 역무원의 이름풀이)
장려상(4명)
김미영 “한자(漢字)를 알면 아는 만큼 보인다”
송은주 “책맹시대에서 책락시대로”
- AI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의 기본은 한자로 시작된다.
이솔빈 “한자(한문)교육에 종사하며 느낀 나의 가치 있고 즐거운 경험담”
이완식 “제45회 漢字指導士 合格手記”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수기는 한국어문회의 기관지인 <語文生活>과 홈페이지에 게재함.(선정된 수기는 1년간 본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출판권은 투고자에게 있음)
韓國語文會 漢字 學習 體驗手記 公募展 審査評
韓國語文會가 공모한 <한자 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에는 10여 편의 글이 접수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본회가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漢字敎育이 선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한자를 알지 못해 겪었던 苦衷의 실태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기만의 한자 학습법을 공유하자는 趣旨에서 시험적으로 시도된 것이었는데, 弘報의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10여 편의 글 밖에 접수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
10여 편의 투고글을 輪讀한 결과, 심사위원들은 「杏堂驛이 왜 杏堂驛인지 아시나요?」라는 글을 최우수상 없는 優秀賞으로 선정하였다. 자신이 역무원으로 근무하는 전철역의 역명을 공부하게 된 경위와 그 이후 서울 시내 각 역의 이름의 由來로 관심을 넓혀가는 과정이 구체적인 경험과 결부되어 소박하지만 우리 회의 공모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각 전철역명의 유래와 그에 얽힌 史實을 발견해가는 사례가 좀 더 풍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 시대 직장인들에게 한자 학습의 한 방법과 의의를 알려주기에는 충분한 글이다.
「漢字를 알면 아는 만큼 보인다」 , 「제45회 漢字指導師 합격수기」, 「책맹시대에서 책략시대로-AI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의 기본은 한자로 시작된다」, 「한자(한문)교육에 종사하며 느낀 나의 가치 있고 즐거운 경험담」 네 편을 獎勵賞으로 뽑는다. 모두 한자교육에 관심을 갖고 오랜 세월 동안 일선에서 한자교육을 실천하신 분들의 글로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는 글들로서 모두 의미 있는 글들이었다 그러나 본 공모의 취지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한자 학습의 苦鬪를 실감 나게 포착하지는 못하였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었다. 하지만 이 분들이 나름대로 창안해 제안하고 있는 한자 개념어 교육방법이라든가 ‘한자 만들기 게임’ 같은 아이디어는 일상에서도 구체화되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본회의 수기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投稿者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번에는 보다 精巧하게 한자 교육의 실상을 알리고 한자 학습의 실용성과 중요성을 선명히 알릴 수 있는 별도의 자리를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25년 11월 17일
심사위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