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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상담

한자 표기

  • 작성자한화진
  • 작성일2019-09-23

내용

안녕하세요? 한자 표기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침상, 병상, 동상이몽에 쓰이는 상(床) 한자 표기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기존에는 옥편을 비롯한 국어사전에서 床으로 표기했던 것 같은데

최근 국립국어원의 -상,이 포함된 표제어들을 보면 다르게 표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牀의 표기와 床의 표기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고 예전 국립국어원 답변에서는 볼 수 있긴 했습니다만

한자 표기가 바뀐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 침상(寢牀). 시험에서의 적용 여부도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일반적으로 床은 牀의 속자로 서로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국어에서는 寢牀(床), 病牀(床),  平牀(床),  同牀(床) 등과 같이 잠자리나 걸터앉는 자리로 사용되는 가구의 뜻으로는 혼용하고 있지만, 점차 牀은 잠자리나 앉는 자리의 뜻으로 또 床은 음식을 올려놓는 가구의 뜻으로 그 용법을 한정해 나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험에서는 가급적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를 기준으로 하지만, 다른 사전들의 타당한 용례들도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