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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머니’ 表象 중심 한국 전쟁서사 마스터플롯의 變容과 擴張 – 金源一 『마당깊은 집』을 중심으로
저자 선우은실(鮮于銀實)
전공분류 현대문학
논문초록 선우은실, 2024, ‘어머니’ 표상 중심 한국 전쟁서사 마스터플롯의 변용과 확장, 어문연구, 202 : 131~152 이 연구는 ‘어머니 表象 중심 한국전쟁 서사 마스터플롯’(이하 ‘한국전쟁 마스터플롯’)에 대해 검토하였던 앞선 연구의 후속 작업에 해당한다. 앞선 연구에서 朴婉緖의 전쟁기 서사를 중심으로 검토된 ‘한국전쟁 마스터플롯’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삼는 소설에서 어머니 인물과 관계 맺는 자녀 인물이 ‘다른 어머니 되기’로 나아가는 구조를 띤다. 이때 朴婉緖의 전쟁기 서사에서‘다른 어머니 되기’를 추구하는 인물은 주로 여성 자녀였다. 金源一의 『마당깊은 집』은 한국전쟁기에 ‘어머니’ 表象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는 남성 자녀의 서사다. 金源一의 서사 속 남성 자녀는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서‘家父長 되기’라는 과제를 수행할 것을 요청받는다. 이때 남성 자녀를 ‘家父長’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그의 母親뿐만 아니라, ‘마당깊은 집’의 이웃인 다변화된 ‘어머니’ 表象들이다. 남성 자녀의 ‘아버지 되기’는 궁극적으로 어머니 表象 중심의 질서 위에서 수행되며, 이는 어머니적 欲望의 대리 실현이라는 점에서 궁극적으로‘어머니 되기’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어머니’ 表象 중심 한국전쟁 서사의 플롯이 남성 인물 중심 및 남성 작가의 서사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성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여성 表象 중심의 대안적 문학사를 구성하는 데 ‘한국전쟁 마스터플롯’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핵심어 마스터플롯, 한국전쟁, 박완서, 김원일, 마당깊은 집, 어머니, 모성, 모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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